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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정보

아마존 직구

by 다움위키 2023. 12. 26.

세상은 이제 거리의 차이로 인한 시간 차이가 있을 뿐이지, 국가에 관계없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현명한 소비자는 가능한 모든 곳의 가격을 비교해서 같은 제품에 대해 가장 적은 돈으로 구매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여기서는 아마존에서 구매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하는데, 과거에는 배대지를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아마존에서 직접 국내로 배송이 가능합니다. 여전히 배대지를 요구하는 물품이 있고, 각 경우에 배대지는 가능한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을 하십시오!!

지불 예상 금액

아마존에서 구매하면 최종적으로 얼마 정도를 지불하게 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축약해서 다음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200달러 이상

(물건가격+배송비) × 1.1125 × 환율 여기서 환율은 카드사 주거래 은행의 송금(전신환) 보내실 때의 금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 200달러 미만

(물건가격+배송비) × 1.0125 × 환율

배송비는 반드시 배송비에 대한 금액만 입력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아마존 앱은 간혹 배송비+관세를 노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CPU 구매 건으로 확인해 보니, 천 단위까지 일치합니다. 환율 변동이 매우 심하지 않을 경우에 거의 정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매 물품 선택

아마존에서 부품을 사면, 수리를 맡기는 것이 어떨지 고민이 됩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비추어, 대체로 컴퓨터 부품은 초기에 잘 고장이 나지 않지만, 직접적인 경험은 없지만, 새 제품이 고장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CPU, RAM, SSD와 같은 제품은 초기 고장률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들입니다. 따라서, 국내 가격과 비교해서 구매하는 것에 꽤 매력을 느끼며, 게다가, 블랙 프라이데이 또는 프로모션 할인이 있는 경우는 구매 욕구를 한층 높여줍니다. 예를 들어, 230달러 정도의 SSD를 199달러에 판매하면, 미국에서는 15%할인이지만, 우리나라는 부가세 10%를 내지 않아도 되니, 대략 25%에 육박하는 할인에 이릅니다.

한편, 제품의 구매 결정은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로부터 일차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Amazon's Choice 딱지가 붙은 제품은 구매하기에 충분한 이유를 제공합니다.

반면에, 마더보드와 같은 일부 제품은 Dead On Arrival(약어로 DOA)와 같은 문구가 어쩌다 보이는데, 국내에서 구매한 마더보드는 단 한번도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가 없어서, 실제로 어떤지는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대체로 별 1점의 후기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에서, 11월 넷째 주 목요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그 다음날부터 쇼핑몰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w:Black_Friday_(shopping)를 읽어보십시오. 2020도에, 이 행사에서 쓸만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제한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구매욕구를 높이는 제품이 없습니다.

물건 구매

준비물

구매 창에 다음 내용이 대체로 입력될 것입니다. 각각은 미리 준비하셔야 하고, 자신의 방법대로 기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 영문 주소: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 개인통관번호: 관세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배대지 주소: 선택 사항이므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 전화번호: +82-10-xxxx-xxxx
  • 카드번호: 비자 또는 마스터 또는 기타 등등

배송 방법

물건의 배송은 경우마다 다르지만, 세 가지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건의 가격에 따라 배송비는 별도로 계산되며, 도착 날짜도 별도로 기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평균 9-12 영업일: $9.65
  • 평균 5-10 영업일: $22.16
  • 평균 2-5 영업일: $34.33

비록 배송하는 방법이 가장 작은 금액을 선택할지라도, 대체로 일주일 안에 도착했다는 정보가 많은 것으로 보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기본값인 가장 낮은 금액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비드-19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발 한국편 비행기 노선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미국에서 물건이 비행기에 실리기 전까지 시간이 이전에 2~3일에서 10일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후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2~3일 내로 도착합니다.

처리 비용

구매의 마지막에 총 금액에 Import Fees Deposit이라는 것이 붙습니다.

이것은 관세 및 부가세 처리를 위해 할당하는 금액이며, 나중에 관부가세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가 반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구매하는 제품은 품목에 따라 관세와 부가세가 별도로 책정되므로, 이를 납부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컴퓨터 부품은 $200 미만은 관세가 없고, 부가세도 없습니다. $200 이상은 관세는 없지만, 부가세 10%를 내야 합니다. 이를 처리하고 남는 금액은 원래 거래했던 방식으로 되돌려 줍니다.

자신의 구매한 물품의 관-부가세를 알고 싶으면, 여기를 눌러서 관세청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품목에 컴퓨터 부품이 없습니다.

아마존에서 잡는 import fees deposit보다 관-부가세가 더 많이 나오는 경우에도 추가적으로 돈을 청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충분히 잡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처리 경과

  • 2020년 3월 4일 구매: 3월 19일 배송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결재는 USD로 해야 적은 수수료를 청구받게 됩니다.
  • 2020년 3월 6일 결재: 3월 4일 결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틀 후에 결재되었고, 이 기간 중에 배송 방법을 바꿀 수 있습니다.
  • 2020년 3월 7일 새벽: 배송 시작 문자를 받았습니다.
  • 2020년 3월 7일 오후: 대행업체에서 관세 신고를 위한 개인통관번호 입력 요구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마존에 입력했는데, 제대로 협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어쨌든, 빠른 통관을 위해 입력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홈페이지로 들어가니, 통관번호, 한글 주소를 별도로 입력하는 창이 있습니다.

뭔가 의심스러우면 안해줘도 상관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배송지는 영문으로 작성한 것이 붙어있고, 국내 배송을 위해 매직으로 뭘 적긴 적습니다. 더구나, 우체국 국제 배송 등은 그런 입력하지 않아도 잘 찾아옵니다.

  • 2020년 3월 8일 오후: 세관으로부터 대행업체를 통해 통관완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관세청에서 확인해 보니, 3월 8일 07시 입항보고, 18시 반출완료로 제공됩니다.

UPS 홈페이지에서 아마존에서 입력된 UPS ID를 입력해서 배송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번호는 통관에 사용된 번호와는 다릅니다. 다른 형태로 배송될 때에는 검색을 통해 해당 회사의 추적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배송이 시작되면, 배송 예정일(3월 9일) 및 배송 예상 시간(일과 종료 시까지)이 기록됩니다.

  • 2020년 3월 10일 점심: 확인해 보니, 3월 9일 오후 3시 조금 전에 세관에서 물건이 반출되었고, 10일 12시 쯤 배송되었습니다. 배달 직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반품 및 교환이 4월 15일까지로 확인되므로, 위의 Import Fees Deposit에서 잡은 금액에서 관부가세를 내고 남은 금액은 그 후에 돌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0년 5월 2일 아침: 아마존으로부터 Import Fee Deposit Refund: $18.79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사용된 카드를 통해서, 3–5 영업일 이내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 2020년 5월 6일 오전: Amazon.com 이용건 05월 04일 취소완료 –23.350원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결재일로부터 60일 이내라고 했지만, 거의 60일 후에 반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카드 결재 금액 확인

  • 제품 구매 금액 전체: 490.22달러
  • 환전된 금액(송금 환율에 의함): 595579원
  • 수수료 : 1479원 (0.25%로 나오는데, 카드마다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전 금액이 딱 떨어지지 않아서 확인해 보니, 승인 후에 추가적인 매입 전표가 확인된 날에 계산이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어색한데, 왜냐하면 카드 이용 내역은 3월 6일이라고 나오는데, 3월 9일 환율로 계산이 되면, 사용자가 정확한 금액을 예상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 날짜는 전화를 해서 물어서 확인을 했으며, 아마도 카드 회사에 가입하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

  • 총 지불: 490.22달러
  • 물건 대금 + 배송비: 428.6달러
  • 관/부가세 처리 금액: 61.62달러 (여기까지 구매 금액)
  • 실제 부가세 예상 금액: 42.86달러 (또는 41.9달러)
  • 차이 : 18.76달러 (또는 19.72달러)
  • 돌려받을 금액: 22566원 (또는 23721원)
  • 실제 구매 금액: 595579-22566+1479=574,492원 이 계산은 틀렸습니다!!
  • 추가 금액 : 4.9달러(카드 브랜드에서 가져가는 1% 수수료) 
  • 최종 결재일: 3월 9일(환전은 각 카드회사에서 거래하는 은행의 그날 최초의 환율을 따르며, 확인해 보니, 1202.90원에 결재되었다고 합니다.)

최종 실제 지불 금액: 595579-23350+1479=573,708원

두 번째 구매

아마도 처음 구매를 하면, 절차가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 아마도 매일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국내 쇼핑몰도 같은 절차를 거쳐서 물건을 구매합니다.

어쨌든, 두 번째 구매부터는 Buy now를 누르면, 구매는 끝납니다.

그리고, 간혹 구매를 하더라도 결재가 아주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않는데, 보통 아마존의 창고에 물건이 없어서, 구매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물건이 창고에 도착해서, 구매 전표가 발행되면, 그때에 결재가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2020년 11월 24일 주문한 파워는 도착 예정일로 2021년 1월 25일로 나오는데, 주문 당시에는 2021년 1월에 창고에 들어온다는 정보를 보였습니다.

어쨌든, 곧 2020년 12월 16일 창고에 들어올 것이라는 메시지로 바뀌고 2020년 12월 22~26일 사이에 도착할 것이라고 정보가 수정되었습니다. 실제로, 12월 6일 저녁에 카드 결재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물건이 없는 특수한 경우이고, 보통 2~3일 내에 카드 결재 메시지가 옵니다.

이 날의 '전신환'은 1095원이므로, 결재 대금은 아래와 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199.44 달러 × 1.0125 × 1095 원/달러 = 221,100 원

반품/교환

물건 구매 후에 반품/교환의 기간이 결정됩니다. 이 제품은 5월 31일까지 반품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정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품을 할 계획이 없지만, 반품 이유는 다음 것들이 항목으로 주어집니다.

  • 실수로 구매함
  • 더 나은 가격 사용 가능
  • 제품이 손상되었지만, 배송 상자는 괜찮습니다.
  • 품목이 너무 늦게 도착함
  • 누락 또는 파손된 부품
  • 제품 및 배송 상자 모두 손상됨
  • 잘못된 품목을 보냈습니다
  • 품목 결함 또는 작동하지 않음
  • 구매하지 않은 품목을 추가로 받음(환불 필요 없음)
  • 이제 필요 없음
  • 구매를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 부정확한 웹 사이트 설명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반품/교환을 요구하면, 아마존에서 수거한 후에 추가적으로 제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반품/교환이 이루어집니다.

제품을 사는 시기에 따라, 반품/교환 기간은 달리 결정되지만, 적어도 제품 수령 후에 1달의 기간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서, 2달 이상의 기간이 주어졌습니다.

어쨌든, 신중히 구매를 결정했고, 제품의 이상이 있으면, 크게 무리없이 반품/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단순 변심 등의 이유로 반품을 결정하면, 사용자 부담이 있을 것이며, 더구나, 개봉을 하게 되면 꽤 많은 사용자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