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오버클럭킹은 대체로 스스로 부품 조립이 가능한 분들이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오버클럭킹의 현상은 필연적으로 온도 상승을 가져오므로, 안정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쿨링 해결책을 바꾸거나 추가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의 여름은 점점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므로, 겨울에 오버클럭하는 것과 상당히 다를 수 있어서, 여름에는 시스템을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필연적으로 컴퓨터를 조립하고 나서, 운영체제를 설치하기 전에,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부팅 순서 등과 자신이 가진 하드웨어의 설정을 해야 합니다.
보통 CPU와 메모리에 대한 설정은 기본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괜히 잘못 건드리면, 부팅이 되지 않거나, 부팅이 되더라도 컴퓨터를 사용 중에 다운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 설정을 적절히 바꿈으로써, 컴퓨팅 파워를 더 높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CPU보다 더 비싼 CPU의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모든 사람이 오버클럭을 해야 할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컴퓨팅 파워를 강제로 올리면, CPU의 기본 능력보다 높은 능력을 내야 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심한 발열을 가져옵니다. 더구나, 정확한 지식 없는 과도한 오버클럭은 미래의 많은 문제의 출발점이 되며, 시스템 다운은 물론이고 하드웨어적인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열에 대한 대처를 하기 위해, CPU와 함께 제공되는 기본 쿨러가 아닌, 더 나은 성능의 (공냉식) 쿨러를 사용하거나, 더 높은 오버클럭에서 문제를 줄이기 위한 수냉식 쿨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별도의 자금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 이제 컴퓨팅 파워를 언제 사용하는지 생각을 해 보십시오.
만약, 3D 게임을 많이 하는 분들은 가급적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3D 게임은 컵퓨팅 파워를 많이 사용하고, 오래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시스템에 무리를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런 경우라면, 오버클럭을 위해 쿨러를 사는 데 사용하는 돈을 더 높은 컴퓨팅 파워를 가진 CPU를 사는데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PU 가격이 20만원이고 높은 오버클럭을 위해 10만원의 쿨러를 살 계획이라면, 30만원짜리 CPU를 사고, 기본 쿨러 또는 3만원 정도의 저가형 쿨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크지 않은 프로그램을 자주 컴파일하는 분은 오버클럭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기본 쿨러로도 어느 정도, 그러나 가장 효과가 좋은 구간의 오버클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당한 범위에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 국민 오버클럭이라는 것을 많이 얘기하고 추천하지만, 대체로 5%~10% 정도에서 수행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며, 컴퓨팅 파워가 높은 CPU와 컴퓨팅 파워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라면, 작은 범위에서 오버클럭하는 것이 좋습니다. CPU에 풀 로드를 잘 걸지 않으면, 좀 더 여유를 두고 오버클럭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보다 컴퓨팅 파워가 높은 CPU와 컴퓨팅 파워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시스템을 잘 구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Central processing unit을 참조하십시오.
한편, 가급적 전압은 많이 올리지 않는 것이 좋은데, 왜냐하면, 클럭 변화는 선형적인 온도 변화를 초래하지만, 전압 변화는 지수적인 온도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00MHz 클럭을 높이면 온도가 1도 올라가면, 200은 2도, 300은 3도로 작동하고, 전압을 1볼트 높여서 1도 상승하면, 2볼트는 4도, 3볼트 9도 형식으로 온도가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 CPU 배수에 기초한) PBO에서 열이 많이 나는 이유는 전압을 충분히 걸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장황한 설명없이 현재 마더보드에서 필요한 설정만 기록해 둡니다. AMD Cpu가 새로운 버전이 출시가 되었으므로 맞는 새로운 자료를 찾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CPU: AMD Ryzen7 1700
- Motherboard: Asus TUF B350M-PLUS GAMING
- BIOS: Version 4011
다음 과정으로 RAM, CPU 오버클럭을 진행합니다.
- 먼저 부팅시에 F2 또는 Delete를 연타해서 바이오스 설정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 Advanced Mode로 진입합니다.
- Ai Tweaks아래에서 다음을 변경합니다.
- Memory Frequency: DDR4-2933MHz
- CPU Core Ratio: 36.00 또는 36.50 또는 37.00
- DRAM Voltage: 1.25
- DRAM Timig Control을 눌러서 진입합니다
- DRAM CAS# Latency: 16
- Trcdrd: 16
- Trcdwr: 16(17)
- DRAM RAS# PRE TIME: 16(17)
- DRAM RAS# ACT TIME: 36(35)
- 저장하고 재부팅합니다.
윈도우 운영 시스템에서, 오버클럭킹 후에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안정화 과정"을 거칩니다. 리눅스에서, 스트레스 아래에서 오버클럭된 CPU와 RAM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HOWTO Install Flatpak Apps in Ubuntu에 따라 GST를 설치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오버클럭의 문제점
대체로 사용자가 오버클럭을 이해하고 수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이런 이해 없이 이전의 열광자가 수행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광자의 방법은 현재 시스템이 동작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동작할 것임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즉, 오버클럭을 진행하고, 예를 들어, 2년 후의 시스템이 마찬가지로 안정적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고장 또는 오동작이 오버클럭에 있다는 증명도 마찬가지로 힘듭니다.
게다가, 오버클럭 후에 안정화 작업을 거치면, 시스템이 안정적을 동작할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고, 일부 사실일 수 있지만, 그것이 높은 확률로 보장이 된다면, 애초에 제조사에서 그런 제품을 만들어서 파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한편, 과거의 컴퓨터는 대체로 하려는 일에 비해 성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버클럭의 위험성보다는 성능 하락의 주요 지점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했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CPU, GPU, RAM, SDD(HDD에 비해) 등은 절대적인 기준에서 꽤 많은 성능 개선이 있었고, 일반적인 용도에서 성능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버클럭은 문제를 키우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컴퓨터 부품은 대체로 파워를 많이 사용하면, 그 결과로 열을 많이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오버클럭을 수행한 시스템은 각 부품의 온도를 항상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부품들이 잘 작동하는 범위가 있으므로, 평소에 높은 온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면, 쿨러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온도를 낮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분들은 오버클럭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 안정적인 시스템을 오래 사용할 분
- 조립이 불가능한 분
-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
- 고장 난 부품을 처리하는 것이 귀찮은 분, 등등
사실, 어는 순간 부품이 고장 나면, 비록 그것이 오버클럭에 원인이 있는지 알 수 없을지라도, 그것이 원인으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이런 상황에 놓이면, 오버클럭으로 얻은 시간적인 이득은 한꺼번에 날아가고, 추가적으로 스트레스까지 받게 되기 싶습니다.
기가바이트 마더보드
라이젠 2는 메모리 기본 클럭이 32MHz로 올라갔습니다. 어쨌든, 아래의 값으로 오버클럭이 잘 되긴 합니다. 어쨌든, 전압을 많이 올리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위의 값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타이밍을 조금 풀고, 전압을 더 낮게 주어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성했습니다. 아래에 제시된 것을 이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 DRAM Voltage: 1.27~1.32. (낮을수록 좋음)
- System Memory Multiplier: 32.00
- Advanced Memory Settings을 눌러서 진입합니다
- DRAM CAS# Latency: 16
- Trcdrd: 18
- Trcdwr: 18
- DRAM RAS# PRE TIME: 18
- DRAM RAS# ACT TIME: 36
보통 국민 오버클럭이라고 해서, 위의 값에서 DRAM Voltage를 1.35V로 주어야 한다는 자료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보통 2933MHz로 오버클럭할 때, 1.20V에서 V1.25로 올려야 한다는 자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3600MHz로 오버할 때에도 1.35V를 사용한다는 자료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데이터로부터, 2933MHz에서 1.25V를 주었고, 선형 구간으로 해석하면, 3200MHz에서 1.27V 또는 1.28V를 인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범위를 벗어나서, 더 높은 전압을 인가하는 것은 부품 자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선형적인 경우보다 더 높아질 수 있음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데이터를 다루거나, 중요한 연산을 수행해야 한다면, 선형 구간에서 벗어난 구간의 오버클럭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PBO 켜기
CPU 수동 오버클럭은 좋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여러 작업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간단히 성능을 높이는 방법이 PBO를 켜는 것인데, 이것에 대한 설정이 서로 부딪히는 면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아래와 같이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PBO - enable (AMD overclocking에 들어가셔 켜야 합니다)
- AMD Cool & Quiet - enble
- cstate -enable (원래 auto)
- CPPC - enable (원래 auto)
- 그 외 추가 설정으로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기세, 소음 등에 상관없이 높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 때에는 PBO를 사용할 필요는 있습니다.
CPU 배수
CPU 배수를 자동으로 두니, 다른 부분을 수정하지 않아도, CPU Vcore에 1.5V가 잡히면서, 온도가 매우 높게 나옵니다. 대안적으로, 배수를 40.00으로 설정하면, CPU Vcore에 1.1V가 잡히면서, 온도는 10도 이상 내려갑니다. 화면에 반올림해서 1.1이 잡히므로, 1.05~1.14 내외에서 전압이 걸립니다.
보통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수동 오버클럭을 한 후에,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지만, 이때, 안정적인 동작의 보장을 위해 높은 클럭에 맞게 높은 전압을 투여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CPU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있고, 당연한 경우로 보입니다. 따라서, 수십 시간씩 굉장한 CPU 작업이 필요하다면, 더 좋은 CPU를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게다가, 위의 1700 CPU 오버클럭을 보면, 같은 차이의 클럭에서도 가면 갈수록 많은 전력을 사용함을 알 수 있으며, 이것은 곧 전기요금이 많이 나옴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1700 시스템은 36~37 배수 정도에서 오버클럭을 진행했었고, CPU 전압은 자동으로 놓고 사용을 했는데, 왜냐하면, 굉장한 CPU 작업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3900x에 대한 클럭 대 소비 전력 그래프는 보지 못했지만, 이전보다 오버클럭이 잘 안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클럭 간격에 대해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배수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40~41 배수 정도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CPU 온도
이 기사의 내용이고, 얼마나 믿을 만 한지는 의문이지만, 어쨌든, 기록해 둡니다.
- 데스크탑 로드 상황에서 50~70도, 오버클럭 없이 80도 아래로 유지
- 오버클럭은 90도 넘어도 여전히 '안전'하고 대체로 105~110도까지 정상 작동, 그러나,
- 오버클럭에서, 지속적인 로드 상황은 80도 아래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최대 85도 정도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문서에는 70도가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있으므로, 가능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전히 CPU가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도 하고 있으니, 과도한 오버클럭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시스템을 오래 쓰실 분들은 가능한 오버클럭은 낮은 수준 또는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GPU 온도도 최대 80도까지는 괜찮다고 합니다.
리눅스 명령어
리눅스에서 메모리 클럭을 확인하기 위해, 아래 명령을 사용하십시오.
- sudo dmidecode --type 17
만약 오직 클럭을 확인하려면, 아래 명령을 사용하십시오. 이때, speed가 아닌 대문자로 시작해야 합니다.
- sudo dmidecode --type 17 | grep Speed